배당금은 주식 투자자가 기업으로부터 얻는 중요한 수익 중 하나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금을 자동으로 계좌로 수령하지만 아직도 일부는 종이통지서나 우편으로 배당금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분실 위험이 있고 번거롭기도 하죠. 그래서 투자자들은 ‘배당금 우편 수령 거부’를 선택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직접 계좌로 수령하는 절차를 밟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신청 절차를 비롯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계속 읽어주세요.
배당금 우편 수령 거부란 무엇이며 왜 거부하는가
배당금 우편 수령이란 주주가 기업에서 지급하는 배당금을 등기우편 통지서를 통해 직접 받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예전에는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계좌로 직접 입금받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우편 수령은 주소 변경 시 누락될 위험이 있고 우편 분실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특히 소액 배당의 경우 수령 자체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적 방식으로 받는 것을 선택합니다.
배당금 수령 방식 변경을 위한 사전 준비
배당금 수령 방식을 변경하려면 먼저 현재 자신의 배당금 수령 방법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자동으로 계좌 입금을 설정하지만 오래된 계좌나 구 주식은 여전히 우편 수령으로 설정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먼저 해당 증권사나 예탁결제원에 문의해 현재 수령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시 증권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구분 | 설명 |
---|---|
우편 수령 | 등기우편으로 배당 통지서와 수령증 도착 |
계좌 수령 | 지정된 증권계좌로 배당금 자동 입금 |
변경 필요성 | 분실 위험 및 처리 번거로움 방지 목적 |
한국예탁결제원 신청 절차
예탁결제원을 통해 배당금 우편 수령 거부를 신청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증권계좌가 있어야 하며 해당 계좌의 실명 확인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후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또는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당금 권리자 계좌등록’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당금이 자동으로 등록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단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모든 배당금이 해당 계좌로 입금되며 별도 수령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절차 단계 | 내용 |
---|---|
1단계 | 증권계좌 실명 확인 및 로그인 |
2단계 | 예탁결제원 ‘계좌등록’ 메뉴 접속 |
3단계 | 계좌 정보 입력 및 신청 완료 |
4단계 | 등록 이후 모든 배당금은 자동 입금 |
증권사별 신청 방법 비교
증권사에 따라 신청 방식이 다소 다를 수 있으므로 주요 증권사별 신청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형 증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예탁결제원을 직접 이용하지 않고 증권사를 통해 간접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 증권사마다 절차가 다르므로 사전에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 | 신청 방식 | 특징 |
---|---|---|
삼성증권 | 모바일 앱 신청 | 실명 인증 필수 |
키움증권 |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 오프라인 병행 가능 |
NH투자증권 | 모바일 앱 등록 지원 | 간편한 절차 |
미래에셋증권 |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 모두 지원 | 다양한 접근 방식 제공 |
배당금 수령 방식 요약
배당금 우편 수령 방식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불편함이 많아 추천되지 않습니다.
예탁결제원을 통한 계좌 자동 수령 방식은 한번 신청만 하면 이후 모든 배당금이 자동으로 입금되어 관리가 매우 편리해집니다.
신청 절차도 간단하며 대부분의 증권사 앱이나 예탁결제원 사이트에서 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분실이나 누락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을 고려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