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하자 접수 기간 및 셀프 사전점검 꼼꼼히 챙기는 법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새 집에 들어갈 날이 다가오고 있나요?

정말 축하드려요!

하지만 설레는 마음 한편으로는 ‘혹시 내 집에 하자가 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드실 거예요.

요즘 뉴스에서도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가 종종 나오다 보니 더 신경 쓰이시죠.

입주 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방법, 오늘 제가 친구에게 알려주듯 하나하나 쉽게 풀어드릴게요.

입주 전 사전점검, 왜 ‘골든타임’일까요?

보통 입주 지정 기간이 시작되기 약 45일 전에사전점검행사가 열려요.

이때가 정말 중요해요.

왜냐하면, 입주 하고 나서 짐이 들어온 뒤에는 하자를 발견하기도 어렵고, 보수 공사를 하려면 먼지 날리고 사람 들어오고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거든요.

빈집 상태에서 꼼꼼히 보고 미리미리신축 아파트 하자 접수를 해둬야 입주할 때 마음 편히 들어갈 수 있답니다.

이 2~3일의 기간을 절대 대충 보내시면 안 돼요.

셀프 점검을 위한 필수 준비물 리스트

업체를 부르지 않고 셀프로 하실 거라면 준비물이 좀 필요해요.

우선 하자가 있는 곳에 붙일마스킹 테이프나 포스트잇은 필수고요.

바닥 수평을 볼 때 쓸 골프공이나 수평계 어플, 그리고 욕실 물 빠짐을 확인하기 위한물통이나 세숫대야도 챙기세요.

아, 그리고 콘센트마다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려면 휴대폰 충전기도 꼭 가져가시고요!

높은 곳을 볼 때 쓸 튼튼한 접이식 의자도 있으면 아주 유용해요.

현관부터 욕실까지, 놓치기 쉬운 체크 포인트

집에 들어서면 현관문 도어락이 잘 잠기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신발장 문짝이 비뚤어지진 않았는지도 보시고요.

거실에서는 창문을 여러 번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뻑뻑하지 않은지, 잠금장치는 잘 되는지 체크해야 해요.

특히욕실과 베란다는 물을 한 바가지 부어보고 배수구로 물이 시원하게 잘 빠지는지 꼭 보셔야 해요.

타일이 깨져 있거나 줄눈이 빠진 곳은 없는지도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증거는 확실하게! 사진과 영상 기록 노하우

하자를 발견했다면 이제 기록을 남겨야겠죠?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릴게요.

사진을 찍을 때는 두 번 찍는 게 좋아요.

먼저 그 하자가 방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게멀리서 한 장, 그리고 하자가 잘 보이도록가까이서 한 장이렇게요.

요즘은 건설사 자체 어플로 바로하자 접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 용량이 너무 크면 안 올라갈 수도 있으니 설정도 미리 확인해두세요.

하자보수 책임 기간, 2년과 10년의 차이

입주 후에도 살다 보면 하자가 나올 수 있잖아요?

다행히 법적으로 보장된책임 기간이 있어요.

도배, 타일, 주방 가구 같은 마감 공사는 보통2년이에요.

반면에 건물의 기둥이나 바닥 같은 중요한 구조적인 부분은10년까지도 보장돼요.

그러니 2년이 지나기 전에 눈에 보이는 마감재 하자는 싹 다 점검해서 한 번 더 신청하는 게 입주민의 권리를 챙기는 방법이랍니다.

여유를 갖고 꼼꼼하게, 우리 집의 완성

새 집의 완벽함을 기대했지만 곳곳에 보이는 흠집 때문에 속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작은 실수는 있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중요한 건 그걸 발견하고 정당하게 수리를 요구하는 과정이겠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우리 가족이 살 보금자리를 내가 직접 다듬는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신축 아파트 하자 접수를 진행해 보세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분명 멋진 공간으로 완성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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