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긴 수속 줄과 북적이는 게이트 앞에서 벌써 지치신 적 있으신가요?
비행기 타기도 전에 체력이 방전되면 여행 시작부터 꼬이게 마련이죠.
이럴 때 공항 라운지는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예요.
남들은 의자에 웅크려 있을 때, 맛있는 음식 먹으며 편안하게 쉬는 그 기분!
오늘은 해외여행의 질을 수직 상승시켜 주는PP카드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과 알짜배기 꿀팁들을 친구에게 알려주듯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PP카드가 도대체 뭔가요?
여행 좀 다녀본 분들은 ‘PP카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Priority Pass의 줄임말인데, 쉽게 말해 전 세계 1,300여 개 공항 라운지를 항공사나 좌석 등급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능열쇠 같은 멤버십이에요.

원래는 비싼 연회비를 내고 따로 가입해야 하지만, 요즘은 우리가 쓰는 신용카드 혜택에 이 기능이 포함된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지갑 속에 잠자고 있는 카드가 공항 VIP 혜택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르니 꼭 확인해 봐야겠죠?
실물 카드 꼭 챙겨야 할까요?
이거 정말 중요해요!
예전에는 무조건실물 플라스틱 카드를 들고 다녀야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앱으로도 많이 바뀌는 추세거든요.
특히 한국에서는 ‘더라운지(The Lounge)‘ 앱과 제휴된 카드가 많아서, 앱에 카드만 등록하면 실물 없이QR코드로 입장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주의할 점!
아직도 몇몇 카드는 반드시 실물 PP카드를 제시해야만 받아주는 곳이 있답니다.
공항 갔는데 카드 두고 와서 못 들어가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출발 전에 내 카드가 앱 전용인지, 실물 필수인지 카드사 앱에서 꼭 체크해 보세요.
동반자도 같이 들어갈 수 있나요?
혼자 여행 갈 때는 상관없지만, 친구나 가족이랑 갔을 때가 문제죠.
보통 PP카드 무료입장은카드 명의자 본인 1명에게만 제공되는 게 기본이에요.
동반자는 현장에서 약 3~4만 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카드 중에는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주는 효자 카드들도 꽤 있어요.
만약 가족 여행이라면, 부부가 각자 PP카드가 나오는 카드를 하나씩 챙기는 게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랍니다.

입장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라운지라고 다 똑같은 곳이 아니에요.
공항마다 터미널이 여러 개라 내가 탈 비행기가 있는 터미널에 위치한 라운지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
엉뚱한 터미널로 가면 비행기 놓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전월 실적도 복병이에요.
전달에 카드를 얼마나 썼느냐에 따라 무료입장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여행 가기 며칠 전에 카드사 앱에서 ‘라운지 이용 가능 여부’를 조회해 보는 센스가 필요해요.
이름도 여권 영문명과 카드 영문명이 똑같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라운지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
라운지에 들어가면 단순히 의자에 앉아 쉬는 것 말고도 누릴 게 많아요.
뷔페식으로 제공되는음식과 음료는 기본이고, 여행 전 급하게 서류 작업이나 충전이 필요할 때도 정말 유용하죠.
장거리 비행 전이라면샤워실이 있는 라운지를 찾아보세요.
탑승 전에 개운하게 씻고 비행기에 오르면 피로도가 확 줄어든답니다.
컵라면 하나 먹으면서 비행기 기다리는 그 맛, 라운지 이용의 진짜 묘미 아닐까요?

더 편안한 여행의 시작을 위하여
여행은 떠나는 순간부터가 아니라,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지루한 기다림이 아니라, 여행의 설렘을 증폭시키는 편안한 휴식이 된다면 전체적인 여행의 질도 훨씬 올라갈 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PP카드 활용법 잘 기억해 두셨다가, 다음 여행 때는 꼭 공항 라운지의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바라요.
여러분의 여행이 늘 안전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채워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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