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 는 사진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무엇보다 무료 프로그램이지요. 물론 프로그램 내에 유료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딱히 유료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분이 아니시면 무료기능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포토스케이프의 기본 기능에 대해서만 살짝 소개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심화기능은 아직 저도 사용해 보지 않았거든요.
포토스케이프
포토스케이프는 맥OS와 윈도우 10버전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두 버전 사용해 본 결과 UI와 기능에 차이점은 못 느꼈습니다. 본 포스팅에선 맥OS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사진뷰어
사진뷰어는 말그대로 해당 폴더의 그림파일을 보는 기능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그동안 픽사베이에서 다운받은 무료이미지들을 모아둔 폴더의 사진리스트입니다.
사진편집
사진편집 탭으로 오면 사진뷰어탭에서 보였던 리스트가 왼쪽하단에서 리스트로 보여지고 리스트였던 메인은 사진 하나로 나타납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능의 90%는 이 편집탭에서 사용됩니다.
크기조절
크기조절 기능은 픽셀로 줄일지 인치로 줄일지 cm로 줄일지를 정합니다. 저는 비율로 많이 줄이는데요. 그러면서 가로,세로 비율은 유지해서 해상도를 줄입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할때 원본사진은 해상도가 크기 때문에 비율조절만으로 저에겐 충분한 기능이었습니다.
자르기
자르기는 위 사진과 같은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요. 자르는 기능이라야 별 거 없지만 여기서 제가 많이 쓰는 기능은 저 원근 자르기 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비스듬히 찍힌 것을 반듯하게 편집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매직컬러
매직컬러는 색을 좀더 선명하게 만들어줍니다. 색감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저것 만져서 해도 되지만 제 경험상 자동으로 색 보정을 자연스럽게 잘 해줍니다.
이 기능은 음식 사진을 찍을 때, 풍경사진을 찍을 때 발군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왼쪽 (보정 전) -> 오른쪽 (보정 후)
(이미 퀄리티 좋은 사진으로 매직컬러를 적용하니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삽입기능 (필터)
삽입기능은 여러기능이 많이 있고 대부분 알만한 것들이기 때문에 제가 자주 사용하는 필터 삽입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을 찍고 그것을 포스팅 할때 가려져야 할 부분이 사진에 찍혔다면?
보통 잘라내기를 많이 하실 텐데요. 잘라내기도 좋지만 그러면 사진의 느낌을 오롯이 살릴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번잡스러운 시장사진 같은 경우는 말이죠.
불필요한 부분만 가리면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때 유용한 기능이 바로 필터 삽입 기능입니다.
필터 종류별
- 흐림
- 모자이크
- 크리스탈
- 흐트림
- 신문사진
입니다. 저는 보통 흐림과 모자이크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마치며
포토스케이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수많은 편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 기능을 한 포스팅에 다 녹여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주로 사용하는 기능에 대해서만 소개하였습니다.
전문적인 기능이 아니면 클릭 몇번으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나머지는 직접 사용해보시고 익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