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취직을 하거나 이직을 하게 되면 연봉을 협상하여 책정을 합니다.(보통은 통보지만 말이죠) 이때 한 달 실수령 금액이 궁금하지만 한 달 동안 일하면 자연스럽게 급여명세서에 나오기 때문에 의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재밌을거 같습니다.
연봉계산기는 내 월급에서 얼마가 원천징수가 되고 얼마를 손에 쥘 수 있는지 빠르게 확인해보는 방법입니다.
글 순서
- 연봉 2900 실수령 급여 확인
- 사람인 연봉 계산기
연봉 2900 실수령 급여 확인
우선 연봉 2900의 실수령 급여는 얼마인지 확인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2021년 연봉 2900만 원의 한 달 실수령액은 2,172,866원입니다. 원천징수되는 공제액의 합계는 243,800원으로 상당히 많이 떼어가는 것 같네요.
사람인 연봉계산기
매년 초, 혹은 연말에 해당 연도에 맞는 계산된 연봉 테이블이 나옵니다. 보너스나 인센티브 등이 포함되지 않고 순수 세후 급여의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 그런 페이지는 전체 연봉 테이블이다 보니 페이지의 길이도 상당하고 표로 나타나 있는 것은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불편함 때문에 연봉계산기를 사용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연봉 2900만 원의 결과표는 사람인의 연봉계산기를 사용한 결과입니다.
단순하게 예상 연봉만 적어주면 4대 보험 공제를 하고 실수령액과 보험별로 얼마나 나가는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검색창에 “사람인 연봉계산기”로 검색을 하면 바로 나타나며 계산기의 전체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달에 월 천만 원을 벌어버는게 소원이라 세금을 제외하고 월 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연봉이 얼마인지 궁금하여 계산기를 돌려보았는데요.
월 500도 벌지 못하고 꿈만 크지만 월 천만원을 손에 쥐려면 1억 7천만 원의 연봉이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나 사뭇 충격이었습니다. 공제액의 합계가 400만 원이 넘는다니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세금이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싶습니다.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세금인 소득세가 300만 원이 넘습니다. 무섭습니다.
먼 훗날에 저도 저만큼 벌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이래서 부자들이 절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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