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임대소득 절세법 알아봅시다.
노후에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만들고자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에 투자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실 텐데요. 이러한 분들은 조금이라도 자기자본을 낮추고자 조건이 더 좋은 주거용 오피스텔 대출 을 알아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거용 오피스텔 대출 같은 것은 열심히 알아보지만 임대소득을 높이는 수단은 자기자본을 낮추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죠. 임대소득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임대소득에 대한 절세법도 무척 중요합니다.
이번포스팅에선 오피스텔 임대소득 절세법 에 대한 것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피스텔 임대소득 절세법
수익형 오피스텔
부동산 투자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부동산을 살때와 팔때의 차익을 얻는 갭투자, 부동산 경매 그리고 부동산 임대 투자등이 그것인데요.
부동산 임대에도 여러 상품이 있습니다. 다세대, 다주택, 아파트, 빌라,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등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은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소액으로 (소액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가도 있습니다.)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유형이기도 합니다.
오피스텔은 원래는 상업용 공간입니다. 오피스와 호텔의 합성어로 낮에는 업무공간 밤에는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죠. 하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소형공간이 주목받게 되며 오피스텔은 업무공간 뿐이 아닌 주거공간으로도 각광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원래는 업무용 시설이었으나 주거용으로써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주거용에 초점을 맞춘 오피스텔도 생겨나게 되고 그로인해 관련법규까지 개정되게 됩니다.
오피스텔 임대소득 절세법
임대사업자로 등록
오피스텔을 신규로 분양받게 되면 오피스텔의 용도를 어떻게 사용 할지 부터 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업무용 오피스텔인지와 주거용 오피스텔인지에 따라서 절세법이 달라지니까요.
업무용 오피스텔
일반 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런 후 업무용 오피스텔로 세무서에 신고하게 되면 분양금 중 건물분의 10%를 환급받게 됩니다. 이게 오피스텔 부가세 환급 입니다.
업무용 오피스텔로 분양하게 되면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습니다. 첫번째로 무조건 업무용으로 임대를 해야 한다는 것이며 추후 주택으로 임대를 하게 된다면 환급받은 부가세는 다시 환수되게 되며 가산세까지 추징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10%를 환급받는 것은 꽤나 큰 메리트이기에 만약 주택으로 임대를 하게 될때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넣게 되는데요. 이는 원칙적으로 불법이기에 세입자가 특약내용을 어긴다고 해도 무효라고 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주거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부가세환급을 받지 못하지만 취득세의 85%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이 단 한채라도 임대사업자로 등록한다면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세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공동명의 고려
혹시나 맞벌이시라면 부부공동명의를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부부가 공동 명의로 할 경우에는 소득이 분산되어 단독 명의보다 세금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계가 외벌이라면 건강보험료가 가산되기 때문에 면밀히 따져보셔야 할 것입니다.
임대소득 2000만원미만 비과세
임대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라면 비과세가 적용되므로 내야될 세금이 없습니다. 하지만 2100만원정도 한다면 비과세 적용이 없어지므로 오히려 2000만원으로 맞추는 것이 절세를 위한 방법일 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수익형 부동산은 알아야 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선 세법을 제대로 알아야 손해를 보지 않으며 수익형 부동산에 관련된 여러 보험이나 문제많은 세입자를 들였을때 대응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첫째로 합법적인 오피스텔 임대소득 절세법 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첫 오피스텔을 분양받았을 때 뭣도 모르고 한 투자였기 때문에 세금문제로 많은 골치를 썩였습니다. 특히 임대사업자 문제때문에요.
어떤 투자든 충분히 많은 고민과 공부를 통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가 여러분의 궁금점을 해결해줄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