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처분소득
(2019년11월20일 작성)
안녕하세요. 돈이 보이는 블로그 수야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처분소득이라는 것에 대해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사회초년생이나 금융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으신 분들은 쉽게 이해가 안가는 용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생활이랑 그렇게 깊이 연관있는 용어는 아닌거 같거든요.
하지만 가처분소득의 개념을 알고 난뒤 제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가처분소득
일단 가처분소득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념 자체는 쉽습니다. 정말 쉽게 말하면 급여를 받고 내가 오롯이 쓸 수 있는 돈을 가처분소득이라고 하거든요.
가처분소득 = 시장소득(근로 + 사업 등) – 공적소비지출 + 공적이전소득
즉, 개인이 번 돈을 세금과 대출이자등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득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A의 월 급여를 20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A는 급여를 받게되면 4대보험등 세금으로 20만원을 공제하고 대출이자 30만원을 내는데 남는돈은 150만원이 됩니다.
여기서 가처분소득은 150만원이 됩니다. 쉽죠? 그럼 가처분소득은 제테크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가처분소득의 의의
첫번째. 가처분소득을 알아야 제테크의 흐름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통장쪼개기를 하든 무엇을 하든 내 자본의 흐름을 알아야 제테크를 시작할 수 있을테니까요.
두번째. 가처분소득을 늘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가처분소득을 늘리기 위해 지출을 줄이거나 소득을 늘리거나 할 수 있겠죠.
세번째. 가처분소득은 여러 지표로 사용됩니다. 주로 국민 소득분배의 통계자료, 신용대출의 심사지표, 경기 활성화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등으로 말이죠.
마치며
알고나면 무척 쉬운 개념이지만 알려고 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알지 못할 수도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가처분소득을 파악 하긴 했지만 가처분소득을 늘릴 만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가처분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무엇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