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는 얼죽신 아파트만 찾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기서 얼죽신이란 “얼어 죽어도 신축” 이라는 말인데요.
왜 MZ세대에 얼죽신이라는 용어가 생겨 났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얼죽신만 찾는다
MZ세대들이 얼죽신이 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들이 꼽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적부터 아파트에서 살아왔고 도심의 깨끗한 환경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구축 아파트나 노후 도심은 견디기 힘들어 한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보니 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노후 아파트보다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03%가량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상가도 마찬가지 얼죽신의 영향
심각한 것은 요즘 재래시장은 내국인 보다 관광객이나 외국인들에게 의존해 버티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아무래도 같은 메뉴나 분위기 식당에 크게 식상함을 느끼고 이용을 많이 하지 않기도 하는데요.
그와 반대로 여러 매장이 몰려있는 ‘팝업 매장’엔 오히려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지경까지 와 있습니다.
얼마전 여의도 현대백화점에서도 “팝업 상륙작전“으로 미국, 일본의인기 매장을 유치했는데 오프런은 아침부터 500여명의 대기자가 몰렸다고 합니다.
마무리
인건비 및 기후변화 등으로 장사가 안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까요?
고민이 깊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