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의 주수입 예대마진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픽사베이

은행 의 수익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은행을 이용하시면서 은행의 수익원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은행은 사람들이 돈을 은행에 맡길때 고객들에게 주는 이자와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고 빌려준 대가로 받는 이자의 차액을 주 수익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대마진이란 것이 그것이죠. 이번 포스팅은 그 예대마진이란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예대마진

은행에서 하는 업무는 보통 수신업무, 여신업무가 있습니다.

언뜻 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이는 한자어입니다. 한자어의 뜻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는데요.

여신업무는 與[줄 여] 信[믿을 신]을 사용합니다. 돈을 빌려주는 업무를 한다고 해서 여신업무라고 하죠.

반대로 수신업무는 受[받을 수] 信[믿을 신]을 사용합니다. 고객에게서 돈을 받는 업무를 해서 수신업무입니다.

간단하게 여신업무는 대출업무입니다. 대출에 관한 업무를 하는 것이구요. 수신업무는 예,적금 업무를 뜻합니다. 각각의 일을 통해서 얻는 금리를 여신금리, 수신금리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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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마진이란?

위에서 설명드린 여신, 수신에 대한 것을 이해하셨으면 다음은 더욱 수월합니다. 예대마진이란 여신과 수신금리의 차이에서 얻는 마진, 즉 수익을 뜻합니다.

은행입장에서는 대출이자는 수익이며 예,적금이자는 지출입니다. 이 둘의 차액이 은행의 주 수익원 입니다.

예대마진은 발생하는 이유

예대마진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산정할때 예, 적금 금리보다 우선적으로 높게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불변의 진실이죠)

마치며

지금까지 간단하게 예대마진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은행이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알아보았네요.

은행은 분명 고마운 존재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불로소득을 구가하고 있는게 이들이 아닌가 하는 다소 불편한 시선도 생기게 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