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과 용적율 자주쓰이는 부동산 건축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픽사베이

건폐율과 용적율 은 많이 사용하는 부동산 용어의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건폐율과 용적율에 대한 것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건폐율과 용적율

건폐율과 용적율은 부동산 투자 시 꼭 알아야 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 자주 나오는 용어였는데 보통 설명을 잘 해주지 않습니다.

당연한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본데 용어의 개념을 모르니 굉장히 불편했었습니다.

건폐율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네이버

그런데 또 다른 용어가 나왔네요. 대지면적은 뭐고 건축면적은 무엇일까요?

대지면적 : 대지의 수평투영면적을 말한다. 대지의 시작과 끝을 수평으로 보았을때의 면적
건축면적 : 건축물의 외벽이나 이를 대신하는 기둥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 (1층의 바닥면적이라 생각하면 편함)

그럼 건폐율 공식을 보겠습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예를 들어 대지면적이 500m2 에 건축면적이 125m2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건폐율 계산식으로 보면 40%가 됩니다.

출처: 픽사베이

용적율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말한다.네이버

연면적이란 용어가 또 나왔군요. 이것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연면적 : 대지에 들어선 하나의 건축물의 바닥면적의 합계

쉽게 말해서 10층 건물이 있다면 각 층의 바닥면적을 모두 더한 면적을 말합니다. 용적율은 이렇게 나온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값이죠.

공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용적율 = (건축물 연면적 / 대지면적) X 100

예를 들어 10층짜리 건물의 바닥면적이 50m2라고 하고 대지면적은 500m2 입니다.

이 건물의 용적율은 ((10 x 50) / 500) X 100 = 100%입니다.

마치며

건폐율과 용적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했는데 이해는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 건폐율과 용적율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건폐율과 용적율이 주요하게 쓰이는 것이 용도지역에 따라 건폐율과 용적율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한 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